(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고잔동에서 발생한 온수관 파열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윤 시장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잔동에서 온수 인입관 파열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준 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내년 1월까지 안산도시개발과 함께 정밀진단을 해 배관교체 등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12일 오후 8시 35분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묻힌 온수관이 파열돼 1천137 가구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다.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4시간 여만에 온수와 난방 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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