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의회가 13일 본회의를 열고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전북도의 새해 예산은 7조530억원, 전북교육청은 3조4천691억원이다.
전북도가 제출한 조직개편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 조직은 현행 12개 실·국·본부, 57개 과·단·센터에서 1국, 2과가 늘어난 13개 실·국·본부, 59개 과·단·센터로 바뀐다.
정원도 3천885명에서 4천366명으로 481명 늘어난다.
전북도의회는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특례시 지정기준 확대 건의안, 전라북도 건강가정지원 조례 등 35건의 안건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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