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펜싱협회는 국내 지도자의 지도 능력과 경기력을 키우고자 14∼18일 한국체대에서 해외 우수 지도자 초청 강습회를 연다.
국제펜싱연맹(FIE)이 추천한 루마니아 출신의 쿠키 아달베르트 페트루(63) 코치가 강사로 나선다.
아달베르트 페트루 코치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등 여러 차례 올림픽에 출전했고, 198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도자로선 FIE 국제 트레이닝 캠프에서 플뢰레 코치를 맡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플뢰레를 위주로 국내 지도자 약 40명이 참석하는 이번 강습회에선 닷새 동안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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