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GS건설[006360]은 미얀마 건설부가 발주한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Korea-Myanmar Friendship bridge Project)의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공사금액은 1억5천452만달러(약 1천742억원)다.
이 프로젝트는 양곤시와 남부 달라(Dala) 지역을 잇는 도로와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은 "이는 확정사항이 아니며 발주처 사정 등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며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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