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2018년 10월26일자 『"생리대 갈 시간도 없이 일해요"…요양병원 작업치료사의 외침』 제하의 기사에서, 금천수요양병원 소속 여성 작업치료사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생리대를 갈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근무시간이 빡빡하고, 회식 자리에서 여성 성기를 건배사로 외치는 등 성희롱이 난무한다고 밝힌 내용 등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작업치료사의 한 달 평균 치료시간을 실제 근로시간으로 환산하면 1일 평균 약 5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노동력 착취라고 볼 수 없고, 성희롱 사건은 5년 전 발생한 사건으로 그 당시 병원에서는 해당자들을 징계 처리하였으며, 가해자들의 자진퇴사로 일단락된 사건이다"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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