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하대학교와 한진그룹은 14일 인천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기저귀와 물티슈 등 생활용품 39상자와 스케치북, 크레파스 등 학용품을 전달했다.
해성보육원은 1894년 인천 미추홀구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보육시설이다.
위문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동행했다.
조 총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잊지 않고 기회가 될 때마다 찾겠다"고 말했다.
인하대와 한진그룹은 앞서 지난달 말 '따뜻한 겨울 만들기' 행사를 열고 대학 캠퍼스 인근 저소득 가정에 김장 김치 200여 포기와 연탄 5천여 장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인천학술진흥재단에 장학금 전달
(인천=연합뉴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13일 인천학술진흥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 재단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재단 장학회가 선정하는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조현준 인천영업본부장은 "인천시교육청 교육금고 은행인 농협이 인천지역 학생들을 미래의 인재로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