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학회(회장 전남대 김재기 교수)는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수림문화재단에서 '재외한인 연구 30년의 성과와 향후 연구과제'라는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겸 연례학술회의를 연다.
제1회의에서는 주동완 한국외대 교수를 비롯해 최우길 선문대 교수, 심헌용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위원, 주혜정 청암대 교수가 각각 재미동포, 중국 조선족, 러시아 고려인, 재일동포와 관련한 최근 연구 동향과 연구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제2회의는 '미국 LA 한인디아스포라의 독립운동과 한인 후손'(이윤옥 한국외대 교수), '한국전통문화연수 사전·사후 비교를 통한 재외동포 아동·청소년 정체성 탐색'(김태진 삼육보건대 교수), '재일동포 금융사업 신한은행 설립 고찰'(김종태 총신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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