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민·민간전문가 참여율, 안전대진단 관리 시스템 입력실적, 특수시책·우수사례 발굴,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받는다.
인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공청회 18일 개최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김응철 인천대학교 교수 사회로 진행하고 주제발표, 자유토론, 방청석 질의응답 등이 잇따른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참고해 준공영제 개선안을 수정·보완한 뒤 최종안을 마련한다.
시가 최근 내놓은 개선안에는 준공영제 이행협약서 개정, 관련 조례 제정, 표준운송원가 산정기준 변경, 재정지원금 사용 내역 공개, 위반 업체 행정처분 강화 등이 담겼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