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배정근 숙명여대 교수)는 제339회(2018년 11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고 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연합뉴스 김용래 파리 특파원의 '프랑스 내 한국독립운동사 재발견'이 수상했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KBS 정치부 최창봉 기자와 사회2부 정성호·홍성희 기자의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관련 의혹'이, 경제보도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 경제팀 이완 기자의 '삼성바이오 고의 분식회계 의혹 밝혀낸 연속보도'가 영광을 안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JTBC 정치부 허진·신진 기자의 '학원 상담실장 출신 '문팬' 카페지기…코레일 자회사 이사로 외 7건', 지역취재보도부문에서는 광주일보 사회부 박진표·김형호·김용희 기자의 '윤장현 전 시장도 당한 대통령 사칭 사기'가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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