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농협은 '2018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에서 하동 옥종농협이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농산물 마케팅 대상은 2010년부터 농산물 생산과 유통의 근간을 이루는 산지 조직화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 9회째다.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 후보 농협을 대상으로 3년간 사업실적과 경영현황, 마케팅능력 등을 평가하고 심사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옥종농협은 2012년 딸기공선출하회를 결성해 각종 육성정책으로 자생력을 높이고 영농상담소장 운영을 통해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남농협은 2009년부터 조직화와 유통시장 변화 교육으로 산지농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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