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여야가 합의한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4선)이 17일 내정됐다.
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번에 민주당이 맡을 차례인 국조특위 위원장에 최 의원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까지 명단을 제출해 국조특위를 구성하기로 지난 15일 합의했고, 이날 오전 민주당 9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위원을 선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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