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NICE그룹은 재단법인 한국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한국맥도날드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NICE그룹은 기부전용 결제 단말기 700대를 RMHC에 후원해 이를 한국맥도날드 매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기부전용 단말기는 개인이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또는 삼성페이를 댈 때마다 RMHC에 1천원이 자동 기부된다.
RMHC는 세계 64개국에 지부를 둔 비영리법인으로, 중증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병원 근처에서 편하게 치료받고 쉴 수 있는 공간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곳곳에서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양산 부산대병원 부지 내에 제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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