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은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제11회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과 '제1회 이주 배경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 시상식을 연다. 공모전 대상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이다영 씨가 차지했다. 이씨는 한국의 장시간 노동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남편과 이혼했다가 재결합한 경험을 차분히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회 백일장 대상은 숙대 재학생인 현지혜 씨가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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