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농업융복합산업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에서 처음 상장되는 농산업 테마 ETF로, 1차 산업인 농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융복합산업 종목을 편입한 '농업융복합산업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에는 홍삼, 담배, 사료, 축산, 비료, 농기계 등과 관련된 40개 종목(12일 기준)이 편입돼있다.
총보수는 0.5%이고 신탁원본액은 100억원이다.
이 상품이 상장되면 ETF 상장 종목은 모두 413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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