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30·요넥스)가 부인 변수미(29) 씨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용대-변수미 부부의 파경설이 불거지자 이용대의 소속팀 요넥스의 한 관계자는 "이용대가 이혼조정 신청을 한 것은 맞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나 성격 차이 문제로 안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등을 획득한 한국 배드민턴 최고 스타 이용대는 현재 인도 배드민턴 리그에 출전 중이다.
변 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와 한수현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이용대는 지난 2012년 변 씨와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17년 결혼했다. 2017년 4월에는 둘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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