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광동제약은 19일 헛개나무열매와 옥수수수염, 진쌍화 엑기스 등 원료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광동약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동약선'의 '약선'은 맺을 약(約)과 반찬 선(膳)을 조합한 단어로, 음식과 약은 똑같이 건강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철학을 담았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
'광동약선' 브랜드는 '쌍화 갈비탕', '헛개 황태해장국', '옥수수수염 우린 우렁된장찌개', '돼지감자 우린 짜글이', '연잎 우린 약콩' 등 5개 신제품을 출시했다. 상온에서 12개월 보관이 가능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자 요구에 따라 가정간편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광동약선'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문적 요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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