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브로슈어·TV 광고 2개 분야 수상
(금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한 제63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홍보 브로슈어, TV 광고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축제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매년 세계 우수 축제들을 선정, 시상하는 대회다.
지난 7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를 거쳐 이번 세계대회에 진출한 금산인삼축제는 세계 각국의 축제와 경쟁해 홍보 브로슈어, TV 광고 2개 분야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보 브로슈어는 인삼의 창의적 디자인을, TV 광고는 축제의 역동적 장면과 영상미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금산인삼축제는 2017년(미개최)을 제외하고 2009년부터 9년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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