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19일 디케이티, 신영해피투모로우제4호기업인수목적,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2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사의 주식 거래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디케이티는 스마트폰용 연성회로기판실장부품(FPCA) 등 생산업체로 작년 연결기준 매출은 2천788억원, 세전순이익은 134억원, 당기순이익은 109억원이었다.
공모가는 7천400원(액면가 500원)이다.
신영해피투모로우제4호기업인수목적은 제조업, 건설업, 정보서비스업 등 분야의 우량회사와 합병할 목적으로 지난 8월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다.
공모가는 2천원(액면가 1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2호는 바이오제약·의료산업, 에너지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기업과 합병할 목적으로 지난 10월 설립된 스팩이며, 공모가는 2천원(액면가 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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