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수익 일부 기부하는 경남 '착한가게' 1천호점 가입

입력 2018-12-20 14:37  

매달 수익 일부 기부하는 경남 '착한가게' 1천호점 가입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자영업자들이 매달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경남 1천 호점이 20일 나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마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카페아리' 문화점이 경남 1천번 째 착한가게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달 최소 3만원 이상 기부금을 내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경남공동모금회는 2008년부터 착한가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음식점·옷가게·미용실·병·의원·미술관·편의점·안경점·법률사무소·공인중개사무소·쇼핑몰 등 다양한 업종의 개인사업자들이 가입했다.
매년 가입 업소가 늘면서 올해 경남권 착한가게 전체 기부금액은 2억1천만원에 이르렀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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