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부천시는 '2019 부천의 책' 후보 도서 10권을 선정하고 내년 1월 27일까지 시민선호도 조사를 한다.
시는 올해 11월부터 홈페이지와 도서추천판을 통해 시민과 독서 관련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516종 637권의 도서 가운데 모두 10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시민 투표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시청, 학교, 지하철역, 서점 등에 설치된 투표판에 투표하거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19 부천의 책은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31일 2차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 032-625-4541.
부천시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천737명 모집
(부천=연합뉴스) 부천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천737명을 모집한다.
올해 3천873명보다 864명이 증가한 인원으로, 예산 규모는 42억 늘어난 136억원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부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익형 사업과 기초연금 수급에 상관없이 60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한 시장형 사업 등이 있다.
근무시간은 월 30시간이며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단,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261명은 월 60시간 근로에 월 59만4천원의 활동비와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을 받는다. 시장형 사업은 근무여건이나 급여가 사업단별로 다를 수 있다.
주요사업은 육아나눔터, 보육시설 도우미, 장애인 특수학급지원, 경로당 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 노노케어, 시니어카페,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총 9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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