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한국 유니세프)는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2018년 제4회 유니세프 송년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기 후원 10주년을 맞은 후원자와 후원 기업, 기관 관계자 등 1천 명이 초청됐다.
'올해의 파트너'로는 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경북 영주시가 선정됐다. 롯데는 연간 7차례 유니세프 데이를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했고, 영주시는 특산품인 사과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점이 인정됐다.
이 밖에 한국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가수 장사익과 바다, 배우 이선빈도 참석했으며 유니버설 발레단이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