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소지섭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21일 소속사 51k는 소지섭이 내년 2월 10일부터 아시아 6개국 7개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 '헬로'를 열고 팬 2만여 명을 만난다고 밝혔다.
2월 10일 대만 타이베이, 같은달 20~21일 일본 지바, 23일 고베, 3월 2일 태국 방콕, 3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월 10일 홍콩, 3월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미팅을 연다.
팬미팅 1부에서는 사전에 받은 팬들의 고민을 소지섭이 직접 상담해주는 코너와 소지섭에 관한 퀴즈쇼가, 2부에서는 소울다이브와 함께하는 미니콘서트가 마련된다.
소지섭은 최근 MBC TV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를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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