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베트남어 등 외국어 민원안내 확대

입력 2018-12-21 17:29  

서울중앙지검, 베트남어 등 외국어 민원안내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외국인들의 권리 보호 확대를 위해 외국어 민원안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종합민원실에는 베트남어, 필리핀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등으로 번역된 종합민원신청 서식과 민원안내서가 비치된다.
외국인 민원인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와 연계한 전화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중앙지검은 이 밖에 장애인 화장실을 늘리고, 변호인 면담 시설을 확충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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