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22일 오전 2시 4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분만사 10㎡가량이 탔으며, 어미 돼지 4마리와 새끼 돼지 50마리 등이 폐사해 소방서 추산 약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양돈장 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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