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대저해운은 경북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카페리선 썬플라워호(2천394t급, 여객정원 920명)가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올해의 안전관리우수선박'에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썬플라워호는 운항관리규정 준수, 여객관리, 공제가입 등 다양한 분야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 배는 호주 태즈메이니아 조선소에서 설계·건조해 포항∼울릉 간 항로에 취항한 뒤 단 한 건의 해상 사고 없이 운항하고 있다.
임광태 대저해운 대표이사는 "2019년에도 선박안전에 노력해 안전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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