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김윤기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열린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임시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16개 시·도 광역문화재단을 대표한다.
한광연은 2016년 창립했으며, 현재 전국 16개 광역 시·도 문화재단이 회원으로 돼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지역재단의 뜻을 받들고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광연은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박만우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전수일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고경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등 5명을 이사로 선임했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