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외교부는 24일 김문식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등 7명을 신규 의전자문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 교수와 김송기 롯데호텔 조리총괄상무, 김원익 세계신화연구소장, 윤여순 코칭경영원 전문코치, 이채관 와우책문화예술센터 대표, 임준 예술감독, 김철원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등이다. 김철원 교수는 재위촉됐으며 나머지는 새로 위촉됐다.
의전자문위원회는 2년 임기의 민간위원 10명과 당연직 위원인 외교부 의전장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된 1명과 의전장이 공동위원장으로 1년에 두 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외교부는 의전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및 외교활동 지원을 위한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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