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한의대가 교육부의 약학대학 증원 계획에 따라 약학대학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은 최근 약학대 유치추진단을 구성했다.
대구권 대학에는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약학대학이 있다.
대구한의대는 2008년 천연물신약연구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2011년과 2018년 한국연구센터의 선도연구센터(MRC) 지원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되는 등 천연약물을 소재로 한 신약개발 분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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