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은 27일부터 주말까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겠다.
울산기상대는 26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4.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예상했다.
27일부터 수은주가 뚝 떨어져 영하 4도, 28일에는 영하 8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영하의 날씨는 주말까지 계속된다.
기상대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고 밝혔다.
울산은 또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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