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동부여성발전센터, 화곡청소년수련관 등 3곳을 평생학습관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평생학습 인프라를 확충해 학생·학부모 등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직접 설치한 평생학습관 4곳과 2006년 이후 도서관·청소년기관·복지관 등 공공기관 가운데 지정한 47개 기관 등 모두 51개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2021년까지 서울 모든 자치구에 평생학습관을 2개 이상 두는 것을 목표로 지정 기관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