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자체 식품 브랜드(PB) '고메이494'를 확장해 오는 28일부터 가정간편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 강진맥우 꼬리곰탕 ▲ 강진맥우 사골곰탕 ▲ 된장찌개 ▲ 고추장찌개 ▲ 김치찌개 등 5가지다.
강진맥우 꼬리곰탕·사골곰탕은 친환경 특구로 지정된 전남 강진의 농가에서 자란 프리미엄 한우의 사골을 사용했고, 찌개류는 대한민국 제37호 권기옥 식품명인과 협업을 통해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된장과 고추장을 사용해 만들었다.
김치찌개에는 식품명인 제38호 유정임 명인의 김치를 재료로 사용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고메이 494 프리미엄 PB상품 매출이 올해 70% 신장하는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선호하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향후 주스, 건강칩, 반찬류, 밀키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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