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1번가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기업인 코리아센터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 1위 플랫폼인 '몰테일'과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등에 7개의 글로벌 물류거점을 갖추고 있다.
양사는 커머스서비스 제휴와 글로벌 직구·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으며, 11번가는 제휴 관계 강화를 위해 275억원을 투자해 코리아센터의 지분 5%를 인수했다.
11번가는 이번 제휴를 통해 e커머스 셀러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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