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GS수퍼마켓이 어민과 농가를 돕기 위해 내년 초까지 수산물 대방출 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수협과 손잡고 다음 달 8일까지 갈치, 동태, 오징어를 시중 가격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를 위해 GS수퍼마켓은 갈치 40t, 동태 35t, 오징어 25t 등 총 100t 물량을 확보했다.
GS수퍼마켓은 또 내년 1월 1일까지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내려간 제주 월동 무와 양파 판매도 지원한다.
제주 월동 무 150t과 예천 양파 150t을 구매해 평소 가격보다 최대 50%가량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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