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사망' 예산 자동차 부품공장에 전면 작업중지

입력 2018-12-27 11:07  

'근로자 사망' 예산 자동차 부품공장에 전면 작업중지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은 근로자가 사망한 충남 예산군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13분께 예산군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러시아 국적 근로자 A(29)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그는 이 회사 정규직으로, 러시아 국적 동포로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A씨가 제품을 이송시키는 설비와 기둥 사이에 끼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현장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해 혐의점이 확인되면 입건할 방침이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