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원은 2018년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 가천대와 목원대를 비롯한 14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9개 대학은 '인증'을, 5개 대학 '조건부 인증'을 받았다.
가천대학교는 비경계 융합과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점을, 목원대학교는 도서관을 활용한 '생각나눔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각각 교육과정 부문과 교육시설 부문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 교육의 질을 보장·개선해 사회적 책무와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2011년 도입됐다.
대교협 대학평가원이 1주기(2011∼2015)와 2주기(2016∼2020) 인증제 시행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각 대학 신청을 받아 인증한다.
대학이 인증을 받으려면 전임교원 확보율(61%), 교사 확보율(100%),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95%),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80%), 교육비 환원율(100%), 장학금 비율(10%) 등 6개 교육기본요건 기준과 5개 평가영역을 충족해야 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5년이고, '조건부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조건부 인증을 받은 대학은 1년간 개선 실적을 토대로 미흡한 영역에 대해 보완평가를 받는다.
[표] 2018년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대학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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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분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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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사립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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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사립 │경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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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사립 │경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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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사립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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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사립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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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사립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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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사립 │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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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대학교 │사립 │인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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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 │사립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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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사립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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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영대학교│사립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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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사립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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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사립 │충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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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학교│사립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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