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종속회사 한화디펜스가 5천341억원 규모의 판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한화디펜스는 방위사업청과 1천956억원 규모의 30밀리 복합대공화기 2차 양산, 2천80억원 규모의 18년 비호체계 외주정비(창정비), 1천305억원 규모의 K21 구난차량 3차 양산 계약을 각각 맺었다.
회사 측은 "한화디펜스는 2019년 1월 1일부로 한화지상방산으로의 피합병이 예정돼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지상방산의 지분을 100%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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