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맥도날드는 논산 육군훈련소에 애플파이 1만2천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매서운 한파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헌신하는 육군 훈련병의 사기 진작 차원"이라며 "앞서 지난해 7월 육군훈련소와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맺고 입소 훈련병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맥도날드는 훈련소 인근에 있는 충남 논산DT점 등을 통해 입소 훈련병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면회 가족이 없는 훈련병에게는 무상으로 음식을 제공 중이다.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훈련소와 긴밀히 협조해 훈련병 복지 증진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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