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부천시 의정 사료를 한 곳에 담은 '부천시의회 의정사료관'이 28일 문을 열었다.
부천시의회는 의회 1층 내에 사무 공간을 의정사료관으로 조성한 뒤 의회가 보유한 7천여 권의 책을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사료관 벽면은 교육 홍보용 설명 패널과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대 시의원 총람 및 주요 의정활동을 타임라인으로 구성했다.
초대 회의록을 포함한 중요 사료 및 물품 13점과 국내?외 교류 도시 의회 기념품 24점도 함께 전시돼 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의정활동을 TV 영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존과 견학자들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지방의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부천시, 개별공시지가 산정 토지특성 조사
(부천=연합뉴스) 부천시가 2019년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 조사를 내년 2월 8일까지 벌인다.
조사대상은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대상인 6만1천여 필지다.
이번에 조사하는 개별토지특성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본 자료가 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해 가격 배율을 산출한 후, 이를 표준지공시지가에 곱해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된다.
토지소유자의 지가열람과 의견제출은 내년 4월 15일∼5월 7일, 이의신청은 5월 31일∼7월 2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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