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밀집한 뉴저지州 시작으로 내년에도 잇따라 매장 개장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코스모코스가 멀티 브랜드숍 '뷰티크레딧'을 뉴욕에 열며 미국 시장에 상륙했다.
코스모코스는 미국 뉴욕 1호점을 지난 20일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욕 1호점은 뉴욕 인근 교민 밀집 지역인 뉴저지주에 들어섰다.
회사 측은 내년에 뉴욕 제리코와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 미국 메릴랜드 주에도 매장을 잇따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모코스는 "뷰티크레딧을 통해 검증된 품질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K뷰티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모코스는 화장품 브랜드 '비프루브'를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 입점시키기도 했다. 아마존의 현지 전자상거래 점유율은 50%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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