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미경제통합은행 가입의정서 서명…"이사직 수임 예상"

입력 2018-12-28 16:00   수정 2018-12-28 17: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 중미경제통합은행 가입의정서 서명…"이사직 수임 예상"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한국이 중미 지역 다자개발은행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15번째 회원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이호승 1차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 정부를 대표해 CABEI 가입 의정서에 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CABEI 측에서는 단테 모씨 총재가 서명했다.
CABEI는 중미 지역의 경제개발·지역통합에 기여할 목적으로 1960년 설립됐다.
과테말라·엘살바도르 등 8개 역내국과 대만·멕시코 등 6개 역외국을 포함해 총 14개국이 회원국이다. 이번 가입의정서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가 끝나면 우리나라는 15번째 공식 회원국이 된다.
우리나라의 CABEI 지분은 7.6%다. 회원국 중에서 7번째, 역외국으로는 2번째로 많아 이사직 수임이 예상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이 차관은 CABEI 측에 "우리 기업의 중미 지역 인프라 시장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