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국립국악원은 국악관현악을 이끌 차세대 신진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휘 전공자들에게 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능력 있는 신진 지휘자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지휘자는 내년 3월 8~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창작악단과 함께 '청춘, 청어람'이라는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공모 접수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을 통해 가능하다. 만 45세 미만 대학원생 이상의 국악 및 서양음악 지휘 전공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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