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동신대학교가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을 잇달아 받았다.
동신대는 2018년 진로체험(진로체험 버스 부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진로체험 버스는 농·어촌과 산간지역 등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초·중·고교에 멘토 또는 체험 버스가 직접 찾아가거나 학생들을 대학이나 기관으로 초청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신대 대학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동신대 대학 일자리센터는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신대 교직원들의 수상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사무처 재무팀 윤영현(58) 팀장은 최근 재무·회계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보전산센터의 박재운(38) 팀원도 고등 교육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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