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과학교육원은 2019년 1월 6일 도민을 상대로 '부분일식' 공개 관찰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부분일식은 일식이 일어날 때 태양이 달에 의해 완전히 가려지는 것이 아니라 일부분만이 가려지는 천문 현상이다.
전북 익산을 기준으로 6일 오전 8시 36분에 부분일식이 시작돼 오전 11시 3분에 끝난다.
이날 전북과학교육원은 관람객 모두 일식을 관찰할 수 있도록 시력저하를 예방하는 관찰기구를 제공한다.
예약 가족 40명은 4층 전시체험관에서, 일반 관람객은 야외 부스에서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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