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 팔공산과 서문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새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한국관광 100선에 대구 근대골목, 김광석길, 서문시장, 팔공산 4곳이 포함됐다고 31일 밝혔다.
근대골목과 김광석길은 2년 연속 뽑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4회째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역 관광지들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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