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미국 의회에서 대북 외교·군사 정책 등을 다루는 상·하원의 외교위원장과 하원 군사위원장이 교체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상원 외교위원장에는 제임스 리시(아이다호) 공화당 의원이 선출됐고, 민주당 간사는 밥 메넨데즈(뉴저지) 의원이 유지하기로 했다.
하원 외교위원장은 엘리엇 엥겔(뉴욕) 민주당 의원이, 공화당 간사는 마이클 매카울(텍사스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장은 애덤 스미스(워싱턴) 민주당 의원이, 공화당 간사는 맥 손베리(텍사스) 의원이 새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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