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올해 23개 산업단지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3일 고시했다.
추가 지정될 예정인 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 21곳, 도시첨단산업단지 2곳이며, 총 지정 면적은 741만5천㎡이다.
지역별로는 안성시가 5곳, 용인시 3곳, 김포시가 2곳, 광주시 2곳, 파주시 2곳 등이다.
광명·시흥시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97만5㎡ 규모의 광명시흥일반산업단지를, 양주시에는 양주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116만7천㎡ 규모의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 산업단지들이 모두 지정될 경우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도내 각종 산업단지는 모두 198곳(면적 138.4㎢)으로 늘어난다.
조성 완료된 산업단지가 111곳(면적 81.4㎢),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64곳(면적 49.6㎢), 이번에 신규 지정 예정인 곳이 23곳(면적 7.4㎢) 이다.
이들 산업단지 외에 현재 도내에는 27곳(면적 7.3㎢)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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