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가수 정준영(30)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C9는 3일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정준영과 계약만료를 앞두고 깊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방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정준영의 앞날을 응원하겠다. 계속해서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4' 톱3에 올라 연예계에 데뷔한 정준영은 정준영밴드, 드럭레스토랑 등 밴드를 이끌었다.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콩두'에 입단하고 프랑스 파리에 레스토랑 '메종 드 꼬레'(Maison de Coree)를 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