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기상청은 신임 유희동(57) 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유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맞춤형 기상·기후서비스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내·외부 소통을 강화해 직원들이 성취감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연세대 천문기상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기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상청 기후과학국장, 기상서비스진흥국장, 관측기반국장, 예보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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