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경기도는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상반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5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산업체에 우수 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경기도가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에 위탁 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이다.
상반기 교육과정은 다음 달 25일 개강해 7월 19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모집은 디스플레이 시스템 운용 30명,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30명, CAD·3D 프린팅 응용설계 30명, 웹콘텐츠 디자인 30명, 메디컬·스킨케어 30명 등 모두 150명이다.
1차 모집은 오는 8일까지, 2차 모집은 다음 달 13일까지 한다. 1차 모집에서 인원이 마감되면 2차 모집은 하지 않는다.
교육훈련비, 기숙사비, 식사비는 전액 무료다. 월 최대 2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한다.
교육을 마치면 취업알선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031-935-7115) 홈페이지(http://itec.doowon.ac.kr)를 통해 원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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