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국내 언론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취재망을 갖춘 국가기간 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연합뉴스는 한국과 한반도, 전세계의 현재와 미래를 우리의 시각으로 읽고 보며, 공정하고 균형 잡힌 뉴스를 전달할 기자직에 대한 입사지원서를 4일부터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채용 사이트(http://recruit.yna.co.kr/jobs)에서 접수한다.
모집직종은 본사 취재기자직 및 사진기자직, 영문기자직과 함께 지방 취재기자직(수도권, 경남권, 전북권)이다.
지원 자격에 학력·연령·국적 제한은 없으며, 올해 4월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하고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아야 한다.
토익·토플·텝스 등 영어 공인성적을 요구하지 않으나, 해당 언어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한 중국어·러시아어·아랍어 능통자는 전형 과정에서 우대된다.
또 국가 보훈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관계 법령에 따른 혜택을 전형 과정에서 부여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오는 2월 1일 연합뉴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1차 필기시험은 같은 달 10일 오전 9시에 중구 장충동의 동국대학교에서 치러진다.
1차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100점), 상식(100점), 영어(100점) 3개다. 1교시 80분간 국어와 상식 과목이, 2교시 50분간 영어 과목 시험이 진행된다.
이후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2차로 논술과 작문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 사진기자직은 작문 대신 사진실기로, 영문기자직은 영어논술과 영어작문 시험로 대체된다.
2차 필기시험 이후에는 역량·심층면접과 채용검진, 임원면접 등의 절차를 밟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연합뉴스 인사교육부(☎ 02-398-3235∼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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